이번에 소개할 기법은 "Drive-By-Download"입니다.

앞글자를 따서 "DBD 공격"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0.정의


Drive-By-Download를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웹이 갖고 있는 취약한 보안 상태를 활용해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방법이다" 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의로는 무언가 부족합니다. 그 이유는 이름에 전반적인 행동이 나와있는데, 그것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름에서 "Drive-by"(지나간다)" 와 "Download(다운로드 하다)"가 합쳐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모두 포함하면, "지나가면서 다운로드 하다"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게무슨말인지?  이해가 가나요?  이해가 안되실 겁니다. 하지만 밑에 내용을 보게되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1.원리


그림을 통해 간단한 원리와 특징을 설명하겠습니다.



1.사용자가 취약점이 있는 웹사이트 또는  크래커가 만든 사이트를 들어가게 됩니다.

2. 취약점이 있는 웹사이트 또는 크래커가 만든 사이트에는 스크립트 코드 등을 이용하여 악성코드가 있는 웹으로 이동시킵니다.

이때 이 악성코드가 있는 웹이 있는곳을 안들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경유 사이트를 만들어 놓습니다.

3.악성코드가 있는 웹에서 자기도 모르게 다운로드를 받게 됩니다.



*주로 사용되어진 스크립트 코드

*페이지 자유 이동

<iframe>, <frame>, <javascript> 등을 사용하여 사용자 행위 없이 페이지 이동이 가능하도록 기존 웹페이지에 삽입


*악성코드 유포

<object>, <embed> 등의 태그를 이용하여 숨김 객체 삽입



2. 전파 방법


-과거


-현재


예전에는 전파 경로를 이메일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기술이 발전하여 요즘에는 웹사이트를 사용하여 대규모로 악성코드를 유포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유행하고, 아직도 존재하는 대표적인 악성코드는 "랜섬웨어" 입니다.


3. 난독화


이 Drive-By-Download와 같이 사용되는 것은 "난독화" 입니다.

그 이유는 위의 원리를 보면, 페이지 이동 및 악성코드 유포에 대한 모든 것이 스크립트 코드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코드 등을 최대한 안보이게 또는 알기 어렵게 하기 위해 난독화를 진행합니다.

주로 hexadecimal obfuscation, Dean Edwards'Packer, jjencode, Gondad EK, CK VIP 등이 사용됩니다.



여기까지 Drive-By-Download 공격의 이론에 대해서만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에는 Drive-By-Download공격의 실습에 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reated by 서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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